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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소설 속 가상현실세계를 꿈꾸며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미래를 생각해 봤을 것이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그러한 상상을 영화로 보여주며 현실에선 느끼지 못할 액션을 보여준다. 하지만 너무 가상의 것에 의존하여 현실을 망각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준다. 다음 내용에서 줄거리를 살펴보았다.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 줄거리
미래 세계의 풍경을 그리며 영화는 시작된다. 주인공 웨이드 오웬 왓츠(타이 쉐리던)는 어려서부터 부모를 잃고, 이모의 집에 얹혀살고 있다. 그는 매일 가상세계에 들어간다. 그뿐만 아닌 모두가 시궁창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꿈을 꾼다. 가상세계의 이름은 '오아시스'. 모든 장비를 착용하고, 웨이드 왓츠는 오아시스로 들어간다. 낙원과도 같은 오아시스에서는 현실에선 불가능한 것들도 무엇이든 가능했다. 마치 게임세상에 들어간 것처럼 우주를 날아다니기도 하고, 건물이나 풍경을 순식간에 만들어낸다. 웨이드는 오아시스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파시벌이라는 닉네임으로 지었고, 'Z'라고 불린다. 그런데 오아시스의 개발자 '홀리데이'(마크 라이런스)가 죽으며 유언의 내용이 나온다. 그는 오아시스에서 숨겨진 미션을 완료하고 얻은 물건으로 '이스터에그'를 얻은 사람에게 회사의 지분과 오아시스의 소유권을 준다고 한다. 첫 번째로, 레이싱을 하는데 수많은 참가들이 몰렸다. 그러나 레이싱 도중에 갑자기 쥐라기 공원의 공룡과 괴력이 킹콩이 등장하여 참가자들을 공격해 탈락자들이 발생한다. 경기도중 킹콩으로부터 '아르테미스'라는 참가자를 도와주며 잠시 현실세계로 로그아웃한다. 웨이드는 킹콩과 공룡의 공격을 받으며 레이싱을 절대 통과하지 못할 것 같아 홀리데이의 살아있을 적 단서를 찾아내었고, 깨달음을 얻은 그는 첫 번째로 레이싱을 통과한 주인공이 된다. 빌런으로 나오는 '놀런 소렌토'(벤 멘델존)은 뒤에서 웨이드를 조사하며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여준다. 그가 이끄는 IOI 군대는 주인공을 공격하며 추격전을 시작하고, 현실세계의 웨이드에게도 위협을 가한다. 그는 소렌토를 피해 다니다가 아지트에 숨어있는 현실의 아르테미스를 만나게 된다. 가상세계에서 웨이드와 아르테미스, 친구들이 모여 두 번째 단서를 찾게 된다. 그러나 현실세계에서 IOI가 그들의 아지트를 찾아내며, 아르테미스를 잡아간다. 웨이드와 그의 친구들은 소렌토를 속여 아르테미스를 구출하면서 동시에 소렌토로부터 오아시스를 지키기 위해 사람들을 모아 전쟁을 시작한다. 이 장면에서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건담, 고질라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오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한다. 치열한 전쟁의 후반에 소렌토가 자폭을 하지만 유일하게 오아시스에서 살아있는 웨이드. 게임 내 목숨을 한 개 더 가지고 있어 살아남은 그는 세 번째 단서를 찾아, 홀리데이를 만나고, 테스트까지 통과하며, 이스터에그를 손에 얻는다. 소렌토는 현실에서 그를 찾아내 총을 들이밀지만 이미 늦었다는 것을 깨달으며, 경찰에 붙잡힌다. 홀리데이의 친구 모런은 웨이드에게 우승자임을 알려주며, 웨이든은 사장이 되고 아르테미스와 현실에서 연인을 발전하며, 오아시스를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는 가상현실보다 현실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막을 내린다.
미래 가상현실세계의 실현 가능성
영화의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영화 같은 가상현실의 구현이 자신의 추측으로는 아마도 3년 후면 가능할 거라고 말한다. 실제 메타버스의 인기가 실감되는 날도 있었고, 수많은 회사들이 투자를 하기도 했다. 현재 VR을이용하여 가상현실 게임을 즐기기도 하고 있으며, 드론 배달을 하고 있기도 하다. 다양한 NFT와 블록체인기반의 메타버스도 등장하여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로블록스, 제페토 등 메타버스에서 아이템들을 거래하는 것도 소개가 되기도 하였다.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으로 더욱이 큰 주목을 받았으며, 현실의 주식에도 큰 영향을 끼치며 가상의 화폐에 대한 관심은 식을 줄 모른다. 많은 개발자들이 기술력의 향상을 위해 연구를 하며 실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슈트도 개발 중이라고 한다. 그밖에 실제로 메타버스 세상의 파티, 백화점, 영화관, 수업도 진행한 사례도 있기 때문에 미래 IT기술의 발전속도는 예상하는 것보다 빨리 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